성경 구절: 유다서 1:17-19

 

사도들의 말을 기억하라
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아니한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성경 말씀 요약

  • 사랑하는 자들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한 말을 기억하라 (17절)
  • 마지막 때에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고 조롱하는 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함 (18절)
  •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고 육에 속하며 성령이 없는 자임을 설명함 (19절)

 

서론

 

오늘 우리는 유다서 1장 17절에서 19절 말씀을 통해 믿음의 싸움을 위한 준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짧지만 강력한 구절은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경고와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유다서는 초대 교회의 성도들에게 보내진 편지로, 그 당시 교회 내외의 위협과 싸워야 했던 성도들에게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상황과도 크게 다르지 않기에,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믿음을 굳건히 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1. 사도들의 말을 기억하라 (유다서 1:17)

 

첫 번째로 우리는 사도들이 예언한 내용을 기억하라는 권면을 받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라는 이 말씀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직접 듣고 배운 이들로, 그들의 말은 곧 예수님의 뜻을 반영합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당시 교회는 외부의 박해뿐만 아니라 내부의 이단적인 가르침과도 싸워야 했습니다. 사도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 미리 경고하며, 성도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예수님의 가르침에 기초한 믿음을 굳건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여러 가지 혼란과 유혹 속에서도 우리는 사도들의 가르침, 곧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지켜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기억’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시험을 준비할 때 우리가 배운 내용을 기억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마찬가지로 신앙 생활에서도 성경 말씀과 사도들의 가르침을 기억하는 것이 우리의 영적 성장과 구원을 이루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기고, 우리의 마음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2. 마지막 때에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유다서 1:18)

 

두 번째로 사도들은 마지막 때에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아니한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라는 이 구절은 우리에게 긴박성과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마지막 때라는 표현은 종말론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포함합니다.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법과 질서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신앙인들을 조롱하고, 믿음을 약화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현대 사회에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세속적인 문화와 가치관이 만연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적 만족과 쾌락을 추구하며, 경건한 삶을 유별나게 여기고 비웃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싸워야 합니다. 조롱과 비난을 받더라도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우리의 믿음을 굳건히 지켜야 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또 어떻게 믿음을 지킬 수 있을까요? 첫째, 우리는 말씀에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려줍니다. 둘째, 우리는 기도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유지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우리는 신앙 공동체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회의 다른 성도들과 함께 신앙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3. 분열을 일으키는 자, 육에 속한 자, 성령이 없는 자 (유다서 1:19)

 

마지막으로, 유다서는 분열을 일으키는 자, 육에 속한 자, 성령이 없는 자에 대해 경고합니다.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는 이 말씀은 교회와 신앙 공동체 내에서의 위험을 강조합니다.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은 신앙 공동체를 혼란에 빠뜨리고, 하나 되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육에 속한 자들은 영적인 가치보다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며, 성령이 없는 자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교회 역사 속에서도 이러한 문제는 계속 반복되어 왔습니다. 초대 교회에서도 분열과 이단이 발생하여 많은 성도들이 혼란에 빠졌고, 오늘날에도 다양한 이단과 잘못된 가르침이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첫째, 분별력을 키워야 합니다. 성경을 깊이 연구하고 묵상함으로써 올바른 신앙의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주셔서 잘못된 가르침과 유혹을 물리치게 하실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해야 합니다. 신앙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어느 교회에서 이단적인 가르침이 퍼져 나가 성도들 사이에 큰 혼란이 있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때 교회 지도자들은 신속하게 대응하여 올바른 성경적 가르침을 제공하고, 성도들이 잘못된 가르침에 미혹되지 않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영적으로 깨어 있을 수 있도록 격려했습니다. 결국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성도들은 다시금 굳건한 믿음을 회복하며, 신앙 공동체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결론

 

유다서 1장 17절에서 19절 말씀을 통해 우리는 사도들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의 믿음을 굳건히 하고,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과 육에 속한 자들을 경계해야 한다는 교훈을 받았습니다. 이 말씀은 당시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경고를 주었듯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한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는 사도들의 가르침을 마음 속에 새기고,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믿음의 싸움을 이어가야 합니다. 조롱과 비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올바른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또한, 신앙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며, 영적인 성장을 도모해 나가야 합니다.

 

묵상과 나눔

 

  • 나는 사도들의 가르침을 얼마나 기억하고 따르고 있습니까?
  •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 속에서 나는 어떻게 믿음을 지키고 있습니까?
  • 신앙 생활 속에서 나는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을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오늘 유다서 1장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도들이 우리에게 전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경고와 지침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사도들의 가르침을 마음 속에 깊이 새기고,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며, 예수님의 사랑과 진리를 세상에 전하는 사명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세속적인 문화와 가치관 속에서도 굳건히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소서.

하나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 속에서 우리는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들의 비난과 조롱에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올바른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우리의 영혼을 보호하시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소서.

특히 신앙 공동체 내에서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과 나누어지는 마음을 용서해주소서. 우리가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이 공동체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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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harris.kim@allsoul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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