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자비가 넘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저희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이 땅 가득 넘쳐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아가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어려움 속에 있는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질병과 가난, 외로움과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을 보듬어 주시고, 이 나라가 그들을 돌보고 섬기는 사명을 다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이 땅에 살아가며 작은 일에서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일상의 모든 순간 순간에 주님의 섭리를 깨닫고, 세상의 작은 기쁨과 아름다움 속에서 주님의 존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친구와 나누는 웃음, 건강한 몸과 마음, 풍족한 음식과 생명의 숨…이 모든 것들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저희가 누리는 이 모든 축복이 단지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 얻어진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임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특히나 주님, 우리가 사회적 약자들을 향한 관심을 갖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외면하는 이들을 돕고 섬기라는 주님의 부르심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이 저희의 마음에 넘쳐흘러 그 사랑이 이웃에게 향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주님, 저희가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지 못한 연약한 모습을 회개합니다. 주님께 귀한 사명을 받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때때로 교만해져서, 탐욕에 빠져서, 분노와 시기심에 흔들렸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소명을 잊고, 우리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살아왔던 순간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자기가 받은 사랑을 나누지 않고,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저희의 무지함을 회개합니다.
주님, 저희가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나라가 공의와 사랑으로 사회적 약자를 돌볼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난한 이들, 병든 이들, 외로운 이들, 소외된 이들, 모든 이들이 정의와 사랑이 넘치는 이 사회에서 평화와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의인은 가난한 자를 알아주나, 악인은 알아주지 아니하느니라” – 잠언 29장 7절
주님, 우리의 마음을 시기와 분노로부터 보호해 주시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정의의 길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저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땅에서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뜻을 잊지 않고 끝까지 주님의 길을 따르며 이웃을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채워주시고, 주님의 의로우심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나라가 사회적 약자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그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너희가 이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니라” – 마태복음 25장 40절
주님, 저희가 주의 말씀을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모든 일에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옵소서. 경제적 이익이나 개인의 성취만을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이 나라가 주님의 뜻을 따라, 어려운 이웃의 손을 놓아주지 않고, 그들을 섬기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모든 정책과 결정이 공의와 사랑을 담아내고, 주님의 마음을 담은 이들에 의해 이루어지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 저희가 이 땅에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나라가 경제적으로 풍요로울 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강건한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며 주님의 의로움을 이 땅에 펼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저희의 마음을 주님의 사랑으로 채워주시고, 그 사랑을 이웃에게 흘려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 주님께서 이 사회의 모든 약자들에게 특별한 은총을 내려 주시고, 힘겨운 삶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그들이 경험하는 모든 고통과 외로움 속에서 주님의 위로와 평화를 느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의 모든 사회적 제도와 정책이 그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과 공의를 반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주님, 주님의 자비와 은혜로 이 나라가 더욱 더 정의롭고 사랑 넘치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