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넘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는 겸손하게 주님의 앞에 나아가 저희의 죄를 고백합니다. 주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순종하기를 원하시고, 주님의 뜻대로 살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저희는 연약하고 부족하여 많은 순간 주님의 뜻을 저버리고 불순종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의 나약함과 실수를 용서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 저희가 일상 속에서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뚜렷한 순간들을 기억합니다. 저희는 자주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고, 주님의 말씀보다는 자신의 욕심과 이익을 좇기를 더 좋아했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계명을 어기고 타협하며, 때로는 주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외면하였습니다. 이러한 불순종의 죄를 지은 저희를 용서하시고, 주님의 용서와 자비를 구합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 요한복음 15장 7절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주안에 머물기를 멀리하고 세상의 만족에서 행복을 찾으려 하였습니다. 주님, 용서해 주십시오. 저희가 주님 안에 거하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만이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알면서도 종종 그 길에서 벗어났음을 인정합니다.
또한, 저희는 서로 사랑하며 살라는 주님의 큰 계명을 자주 잊었습니다. 가족과 친구,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저희는 자주 이기적이었고, 주님이 보여주신 사랑을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용서와 이해보다는 오해와 분노, 시기와 질투로 마음을 물들였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용서와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십시오.
주님 앞에 고백할 또 하나의 죄는 교만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하루하루 허락하신 일상 속에서 우리는 자신을 높이고, 자신의 영광을 추구하곤 했습니다. 세상에서 인정받고, 칭찬받기를 원하며 주님 앞에서 겸손하기를 잊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저희는 이제야 깨닫습니다. 주여, 저희의 교만을 용서하시고, 겸손한 마음을 허락해 주십시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고린도후서 5장 17절
주님, 저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을 믿으며, 이제는 옛 삶을 버리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새로운 삶을 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여전히 연약하여 그 길을 스스로 걸어가기 어렵습니다. 주님, 저희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고, 주님의 손길로 저희를 이끌어 주십시오.
주님, 주님의 자비와 은혜를 구합니다. 저희가 삶의 모든 순간에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말씀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특히, 어려움과 유혹이 닥칠 때 주님의 목소리를 분명히 듣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용기를 주십시오. 삶 속의 작은 일들 속에서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고,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를 도와주십시오.
저희는 또한 이 시간,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줬던 것에 대해 회개합니다. 비록 작은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일지라도 그것이 다른 이에게 큰 아픔이 되었을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가 준 상처를 치유해 주십시오. 저희가 주님의 사랑으로 다른 이들을 대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 저희의 연약함을 용서하시고, 주님의 뜻을 따르기를 소망하는 저희의 마음을 받아 주십시오.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저희를 인도하게 하시고, 주님의 자비로 저희를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오직 주님만이 저희의 진정한 구원자이시며, 주님 안에서만이 저희는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