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이 자리에 불러 주신 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저희가 주님 앞에서 겸손히 무릎 꿇고 기도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저희에게 진리와 소망의 빛을 비추어 주시고, 그 은혜로 매일을 살게 하시니, 그 크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저희는 종종 일상 속에서 주님을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세상의 유혹과 일시적인 즐거움에 마음을 빼앗기곤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기보다는 세속적인 것들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오히려 세상에서 인정받기를 원하고,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직 너희를 불러 주신 그 거룩하신 분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사람이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1장 15-16절) – 이 말씀을 기억하면서, 저희는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거룩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종종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본분을 잊고, 교만과 자만에 빠질 때가 많았습니다. 작은 성과에 자랑하고, 실수한 형제를 비난하며, 자신의 의와 정당성을 앞세워 관계를 해치기도 했습니다. 주님, 이 모든 죄인 된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나의 뜻대로 살아온 저희의 부족함을 돌아봅니다.
주님, 저희는 또한 탐욕과 세상의 것들에 굴복하기도 했습니다. 주님께서 공급하신 많은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고, 더 많은 것을 원하며 살았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귀한 것들을 소중히 여기는 대신, 세상의 부와 명예를 쫓아가며 살았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보다는 저희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주님, 이런 모습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저희가 주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에 따라 살기를 원합니다.
또한 분노와 시기심으로 마음을 가득 채운 저희를 돌아봅니다. 주님의 사랑을 잊고, 이웃과 가족에게 상처를 주고, 분노로 인해 관계를 해친 저희의 죄를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에게 온유한 마음을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용서를 배워, 저희도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주님, 저희가 가졌던 미움과 시기, 다툼의 마음을 주님께 내려놓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저희의 마음이 정결해지고, 주님의 사랑이 저희를 온전히 채우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저희가 또한 자주 방황하며, 주님의 길에서 벗어난 순간들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바랐으나, 저희의 연약함으로 인해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습니다. 주님, 저희의 모든 실수와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저희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따르고자 노력하지만, 때론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게 됩니다. 오직 주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저희는 다시 길을 잃고 맙니다.
“너희가 만일 마음과 뜻과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구하면 너희가 그를 찾을 것이요, 만일 그를 떠나면 그가 너희를 버리리라” (역대하 15장 2절) – 주님의 말씀에 따라 저희가 늘 주님을 찾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서는 결코 완전함을 기대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갑니다. 주님께서 저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고, 늘 기다리신다는 사실이 저희의 마음에 큰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주님을 떠난 연약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의 마음을 주님께로 되돌려 주옵소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께로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의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다시금 채워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 안에서 새로운 힘을 얻고, 그 힘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저희의 모든 부족함을 고백하며, 주님의 은혜로 채워지기를 간구합니다.
강한 유혹들과 저희를 괴롭히는 모든 이방의 사상과 세상의 명예를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저희 삶의 참된 주인이심을 고백합니다. 주님 내 입술로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주님의 거룩한 영광이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는 과거의 잘못을 청산해 주시는 분이시며, 우리의 모든 부족함과 연약함을 이해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 저희가 더욱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도록 도와주옵소서. 저희의 연약한 손을 잡아 주시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로 저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 안에서 저희가 참된 평안과 위로를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주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의 사랑 안에서 걸어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희의 모든 삶의 순간들이 주님께서 주관하시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말씀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는 자들로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기회들과 은혜들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저희가 더욱 진실되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도록 저희를 도와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