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저희가 겸손히 주님 앞에 모여 기도드릴 수 있는 이 축복의 시간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저희 각 사람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을 깊이 느끼며, 그 은혜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 기도문을 올립니다.
하나님, 매일의 삶 속에서 저희가 누리는 크고 작은 모든 순간은 오직 주님의 은총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습니다. 주님께서 저희에게 허락해주신 생명과 건강,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세상을 살아갈 지혜와 용기를 주심에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인하여 저희는 매 순간을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시니, 저희의 마음 속 깊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는 저희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사람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저희가 매일 아침 눈을 뜨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 저희의 손과 발을 사용하여 살아갈 수 있음에, 저희의 입으로 주님의 찬양을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을 읽고, 주님께 기도드릴 수 있는 자유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오직 주님의 은혜로 가능함을 알기에, 오늘 이 시간 특별히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저희가 속한 이 세상은 때로는 평안보다는 갈등과 분열이 더 크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사람들 사이의 갈등과 경쟁, 미움과 불신이 저희의 마음을 무겁게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이미 저희에게 참된 평안을 주셨음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요한복음 14장 27절)고 하신 그 말씀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가 주님께 받은 이 귀한 평안을 세상 모든 사람들 속에 나눌 수 있는 마음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만나는 사람들마다 주님의 평안을 느낄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저희의 삶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과 평안을 전할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이웃에게 친절과 이해의 마음을 가지고 다가가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평안을 나누는 저희 자신이 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 저희의 삶 속에서 때로는 저희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할 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가 이기적이게 행동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을 때도 있음을 회개합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사랑의 길에서 벗어나, 저희의 욕심과 교만에 빠져 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는 사랑과 자비로 저희를 품어주시고, 다시금 주님의 길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주시오니, 저희가 주님의 용서와 사랑을 깊이 느끼며 다시금 주님께 나아갑니다.
하나님, 저희가 주님의 평안을 전하는 사역에서 방해가 되는 모든 것들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저희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두려움과 걱정, 미움과 불신을 없애 주시고, 주님의 사랑과 평안으로 가득 채워 주옵소서. 주님의 평안을 구하며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환영하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저희가 주님의 평안을 전하며 살아갈 때, 그 자체가 주님의 증인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통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하나님,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가 주님의 평안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경제적인 어려움, 건강 문제, 인간관계의 아픔 등 저희가 겪고 있는 모든 시련 속에서도 주님의 평안을 간절히 찾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는 다름을, 주님께서 주신 평안은 언제나 저희를 굳건히 지켜주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평안을 받는 저희가 그 평안을 세상에 나눌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옵소서.
특별히, 하나님, 저희의 마음 속 상처와 아픔을 주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저희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겪은 상처와 배신, 세상의 불의와 악에 대한 실망을 주님께 내어놓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그 모든 상처를 치유하여 주시고, 주님의 평안으로 저희의 마음을 가득 채워 주옵소서. 그렇게 저희가 주님의 평안을 온전히 누리며, 동시에 그 평안을 다른 이들에게도 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가정과 공동체, 그리고 교회 안에 주님의 평안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모일 때마다 주님의 평안이 저희의 중심에 놓이게 하시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주님의 평안을 나눌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저희의 가정 안에서 주님의 평안이 깃들게 하시고, 가정의 모든 구성원이 주님의 평안을 깊이 느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 저희가 속한 교회를 사용하사 이 지역 사회와 세상에 주님의 평안을 나누는 도구로 써 주옵소서. 교회의 각 사역이 주님의 평안을 전하는 일에 사용되게 하시고, 교회의 모든 지도자들이 그리스도의 평안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옵소서. 저희 교회가 주님의 평안을 전하는 등불이 되어, 이 지역 사회에 주님의 사랑과 평안을 나누는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평안을 세상에 나누기 위해 저희가 더욱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그 속에 참된 평안이 있음을 믿으며, 주님의 말씀이 저희의 삶의 지침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주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그 말씀이 저희의 마음에 깊이 뿌리 내리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에서 주님의 평안을 깊이 체험하게 하시고, 그 평안을 세상에 전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특별히 이 시간에는 주님의 평안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모든 전쟁과 분쟁 지역에 주님의 평안이 임하게 하여 주시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참된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들에게 주님의 평안을 주시고, 그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셔서 주님의 평안을 누릴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또한 현실 속에서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님의 평안을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주님의 손길을 전해주시고, 그들의 마음 속에 평안과 소망을 주옵소서. 의료진과 모든 관련 종사자들에게도 주님의 평안을 허락하시어 그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평안을 느끼며 일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고통과 아픔 속에서 주님의 평안을 구하는 목소리들에 주님께서 응답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저희가 주님의 평안을 받는 자로서, 그 평안을 세상에 전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평안이 저희의 삶 속에서, 또 저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립보서 4장 4-7절
저희가 하나님 안에서 늘 기뻐하며 주님의 평안 속에 살아가게 하시고, 그 평안을 세상에 나누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