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는 주님의 은혜 앞에 서서 우리의 모든 죄를 숨기지 않고 고백하기 원합니다. 저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는 주님 앞에 나아가, 저희 마음 깊은 곳에 숨겨진 죄까지도 주님께 온전히 내어놓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기에, 저희는 주님 앞에서 숨길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는 많은 순간 자신의 죄를 숨기고, 외면하며 살 때가 많았습니다. 세상 앞에서는 죄를 감추려고 하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이 아닌 저희의 욕심과 교만으로 인해 죄를 저지르고, 그 죄를 인정하지 않으려 했던 저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앞에서 깨끗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살기를 원하지만, 저희는 연약하여 넘어지고 실수합니다.
주님께서는 저희를 아시고 저희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저희는 때로 그것을 잊고, 마치 주님이 보지 않으신 것처럼 죄를 짓고, 그 죄를 숨기려 합니다. 주님, 저희 마음을 밝히시고, 저희의 죄를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다윗이 고백한 것처럼, “내가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시편 32편 5절). 주님의 자비로 저희의 죄를 깨끗이 씻어 주옵소서.
주님, 저희의 마음을 깨끗이 하옵소서. 주님께서는 진실한 회개를 원하십니다. 겉으로 드러난 죄뿐 아니라, 저희 마음 속 깊이 숨어 있는 탐욕, 시기, 교만, 분노까지도 주님께 모두 내어놓기를 원합니다. 주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고, 진실된 회개를 드리며,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저희의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주님의 선하신 길로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저희가 이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저희가 죄를 짓게 되는 많은 순간은 저희의 욕심과 세상의 유혹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물질에 대한 탐욕,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구하는 마음, 저희의 힘과 능력으로 모든 것을 이루려 하는 교만함이 저희를 죄로 이끌었습니다. 주님, 저희가 이 모든 죄를 고백하오니 저희를 용서하시고,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죄에서 돌이키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믿부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장 9절)라는 말씀을 붙잡고, 주님 앞에 저희의 죄를 고백합니다. 저희의 죄를 사하시고, 주님의 의로 저희를 다시 세워 주옵소서. 주님께서는 죄인을 멀리하지 않으시며, 회개하는 자를 기뻐하시니, 저희의 마음을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길 원합니다.
주님, 저희의 죄를 주님께 온전히 고백함으로, 죄의 무게에서 벗어나 주님의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죄를 숨길 때 저희의 마음은 무거워지고, 죄책감과 두려움이 저희를 짓누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주시는 용서와 은혜는 그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하시며, 저희에게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십니다. 주님, 저희가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 죄를 숨기지 않고 고백하며, 주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저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는 자비로우시며, 죄인을 용서하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저희가 회개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갈 때, 저희를 정결케 하시고 새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용서를 받을 때, 저희 마음은 다시 주님과 동행할 수 있는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저희가 주님 앞에서 죄를 숨기지 않고, 진실된 고백과 회개로 주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이 모든 말씀, 저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