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구절
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느니라.
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를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나의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묵상 질문
묵상 가이드
로마서 9:14-18은 하나님의 주권과 긍휼, 그리고 불의의 가능성에 맞서는 하나님의 자비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바울은 하나님의 선택이 인간의 행위나 열망에 달려 있지 않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선포하신대로 긍휼을 간구하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바로와 같은 역사적 인물에게도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 구절은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계획이 반드시 우리의 이해를 초월할 수 있음을 인정하도록 도전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긍휼을 우리는 간절히 구할 수 있지만, 그 결정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겸손과 신뢰를 요구합니다.
나눔 질문
적용 가이드
이 말씀을 삶에 적용함에 있어,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신뢰하고,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보다는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께 우리의 염려를 맡기는 삶의 태도를 요구합니다.
또한, 삶 속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더 깊이 경험하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뜻을 묻는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는 긍휼과 자비를 삶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행동, 즉 어려운 자를 돕고,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조차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도문
주권자 하나님, 우리의 열망이나 노력이 아닌 오직 주님의 긍휼에 의해 선택됨을 깨닫게 하소서. 우리의 삶 가운데 주님의 계획을 신뢰하도록 안내하시고, 그 가운데서 나날이 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더 깊이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며, 우리의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신뢰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의 긍휼을 나누며, 세상 속에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