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구절: 유다서 1:12-13

이 사람들은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어내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12-13

성경 말씀 요약

  • 기탄 없이 먹으니 애찬에서 함께 먹고 있으나 속에는 악이 담긴 자들 (12절)
  •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그들은 위험한 암초와 같은 위험을 품고 있으며, 목자임을 자칭하지만 자신만 위해 행동한다 (12절)
  •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거짓 약속의 소유자인 이들이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12절)
  •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 이들은 죽어있는 나무처럼 열매를 맺지 못한다 (12절)
  •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어내는 바다의 거친 물결 그들의 삶은 어지럽고, 그들이 남기는 것은 수치뿐이다 (13절)
  • 유리하는 별들 영원한 어둠으로 돌아갈 운명에 처해 있다 (13절)
  • 서론

    오늘의 설교에서는 유다서 1:12-13의 말씀을 깊이 있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구절은 거짓 교사와 그들의 행태에 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유다서의 저자는 강력한 비판과 경고의 메시지를 통해 성도들이 이들로부터 멀리 떨어지고, 올바른 신앙의 길을 걸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당시의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고려할 때, 이들은 교회 내부에서 성도들을 미혹하게 하는 위선자들이었습니다. 오늘날 이런 문제들이 우리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문제로 남아있음을 상기하며, 경고의 말씀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유다서 1:12)

    유다서 저자는 거짓 교사들이 성도들의 애찬에 기탄없이 참여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여기에서 애찬은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사랑의 식사를 의미합니다. 애찬은 믿음과 사랑을 나누는 자리였지만, 거짓 교사들은 이 자리를 악용했습니다. 그들은 ‘암초’와 같아, 성도들에게 보이지 않게 위험을 발생시키고 있었습니다.

    애찬은 초대 교회에서 매우 중요한 식사였습니다. 이를 통해 성도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기리고 그분의 희생을 기억하며, 공동체의 일체감을 다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거룩한 자리에 ‘암초’와 같은 존재들이 섞여들어와 신실한 성도들을 미혹하고 타락시키는 위험이 있었습니다.

    오늘날의 적용: 현대의 교회에서도 비슷한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신실해보이나, 그 속에는 부패와 거짓이 있는 이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 내에서 진정한 사랑과 신실함을 나누고, 거짓된 행위나 사람들이 교회를 어지럽히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성경을 깊이 공부하고, 영적 분별력을 키워야 합니다.

    2.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유다서 1:12)

    유다는 거짓 교사들을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라고 묘사합니다. 이는 그들이 겉보기에만 좋은 것을 제공하나 실제로는 아무 것도 주지 못하는 사기꾼이라는 뜻입니다. 물 없는 구름은 농부들에게 매우 실망스러운 존재입니다. 비가 올 것 같은 예고를 하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내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천연적인 비유를 통해 유다는 거짓 교사들의 빈 껍데기 같은 허황된 약속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은 신앙적으로 어느 정도의 권위를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영적 양식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적용: 현대의 신자들도 이런 거짓된 약속과 가르침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인터넷과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신학적 주장과 가르침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이 시대에는 영적 분별력이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근거한 진리를 분별하고, 거짓된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유다서 1:12)

    유다서는 거짓 교사들을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라고 묘사합니다. 이는 그들이 자라야 할 시기에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했고, 더 나아가 뿌리까지 뽑혀 죽어 있는 상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신앙의 열매를 맺을 수 없는, 무익한 존재들입니다.

    가을은 일반적으로 수확의 시기로, 나무들이 열매를 맺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나 이 비유가 주는 의미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뿌리까지 뽑혔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오늘날의 적용: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도 열매를 맺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마태복음 7:17)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진정한 생명을 가지려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좋은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며, 풍성한 신앙의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결론

    유다서 1:12-13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거짓 교사들의 위험성을 깨닫고, 우리의 신앙 생활을 더욱 진실하게 다듬어 나가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이들은 암초와 같고, 물 없는 구름과 같으며, 열매 없는 가을 나무와 같음으로 우리는 그들로부터 멀리 떨어져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과 생활에서 하나님 말씀에 충실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올바른 길을 걸어야 합니다.

    묵상과 나눔

  • 나의 신앙 생활에서 ‘애찬에 암초’가 될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이 있습니까?
  • 현대 교회 내에서 겪을 수 있는 거짓된 가르침과 사기꾼들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입니까?
  •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오늘 유다서 1:12-13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경고하시고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속지 않도록, 우리의 신앙 생활을 올바르게 인도하여 주십시오. 거짓된 가르침과 사기꾼들의 유혹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리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정결하게 하시고, 언제나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삶의 열매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소망하며, 우리의 모든 행위와 말씀이 주님의 사랑과 진리를 나타내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셔서, 주님의 말씀과 진리에 굳게 서 있는 신앙의 용사들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이 모든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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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harris.kim@allsoul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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