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는 우리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으며,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을 감싸주고 계심을 믿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주님의 지혜를 간절히 구하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소망하며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먼저, 저희가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숨 쉬는 이 공기, 아름다운 자연, 함께하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저희를 돌봐주시는 모든 손길들, 이것이 모두 주님의 섭리인 것을 감사히 여기며,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께서 보내주시는 작은 기적들과 위로의 순간들을 통해 저희는 주님의 존재를 다시금 확인하며, 그로 인해 더욱 주님을 의지하고 신뢰하게 됩니다.
암흑 속에서도 빛을 비춰주시는 주님, 저희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주님의 손길이 함께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님이 항상 옆에서 저희를 이끌어주시며, 저희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 주시는 그 순간들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의 사랑과 섭리 안에서 살아가게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그러나 저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자주 주님의 계명을 지키지 못하고, 주님의 뜻을 벗어나 많은 실수와 죄를 저지릅니다. 저희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저희의 마음 속에 있는 교만과 탐욕, 분노와 시기심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따르지 못하고,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며 살았던 순간들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 위해 결단을 내리고자 할 때, 저희의 인간적인 연약함이 발목을 잡고,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흔들릴 때도 많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저희의 죄를 용서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의 뜻을 찾고 그 길을 따르기 위하여, 저희가 더욱 겸손히 주님 앞에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 신명기 6장 5절
주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말씀과 계명을 기억하며, 그 분명한 뜻 안에서 저희가 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저희 삶의 모든 결정들이 주님의 영광을 위하며, 주님의 사랑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저희의 삶의 여정에서 크고 작은 결정을 내릴 때마다 주님의 지혜를 구합니다. 중요한 결단 앞에서 마주하는 두려움과 불확실성을 이겨내기 위해, 주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 속 깊은 곳에 계시는 성령님께서 저희에게 지혜와 통찰을 주시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저희가 직장에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그리고 일상 속에서 내리는 모든 결정들이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과 지혜로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워주셔서, 저희가 두려움 없이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특히 저희가 믿음의 결단을 내릴 때 주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저희가 오직 주님의 뜻을 따르기를 원하며, 주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보여주시는 길을 따라갈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을 주시며, 주님의 계획 안에서 저희가 안전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세상은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며,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우리가 방황할 때도 많습니다. 이러한 순간 속에서도 주님께서는 우리를 잊지 않으시고, 언제나 옳은 길로 인도해 주시는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그 안에서 지혜를 구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마음이 항상 주님을 향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따르기 위한 깨어 있는 마음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사명과 목적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 목적 안에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저희가 주님을 믿고 신뢰하면서, 그분의 계획 안에서만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옵소서.
주님, 때때로 저희의 연약함과 불완전함이 저희를 넘어지게 하지만, 주님께서 언제나 저희를 붙들어 주시고, 다시금 일어나 주님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끝없는 사랑과 자비를 의지하며, 저희가 주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가 중요하고 어려운 결단을 할 때마다 그 결정들이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통찰력을 통해 저희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그리하여 주님께서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저희 삶에서 이루어지게 하시옵소서.
“자비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릇에 매며 그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 잠언 3장 3절
주님,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저희가 언제나 자비와 진리를 따라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판에 새기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희의 삶의 모든 결단들 가운데 주님의 지혜가 함께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의 인도와 돌보심이 언제나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저희가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며,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말미암아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며, 그 뜻을 실천하는 삶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