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문] 주님의 선하심을 세상에 전할 수 있음을 감사드리며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주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그 은혜 가운데 매일매일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무한한 사랑과 선하심을 저희가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그 복된 소식을 세상에 전할 수 있게 하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는 일상 속에서 작은 순간들마다 주님의 선하심을 느낍니다. 아침 햇살이 창을 통해 비추어 올 때, 주님의 빛과 사랑이 저희에게 쏟아져 내리는 것을 느낍니다. 하루의 시작을 주님과 함께 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소중하고 축복된 시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희의 삶에 주신 모든 좋은 것들, 저희가 깨닫지 못하는 순간까지도 주님이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저희에게 주어진 가족과 친구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들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저희에게 여러 가지 재능과 기회를 주셔서, 사람들에게 주님의 선하심을 알리고, 그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하십니다. 이러한 모든 순간은 주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주님, 때로는 직장과 학업, 각자의 자리에서 겪는 어려움과 도전에 불안함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주님의 손길을 느낍니다.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저희를 감싸주시고, 그 안에서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항상 저희 곁에 계셔서, 저희가 혼자가 아님을, 주님의 도우심이 항상 함께함을 알려주십니다.

주님, 저희는 주님의 선하심을 실제로 세상에 전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과의 만남, 대화를 통해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셨습니다. 이 세상은 주님의 선하심을 필요로 합니다. 주님의 희생과 사랑이 필요한 곳에, 저희를 사용하여 주셔서 그 사랑을 전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주님, 저희의 마음과 뜻이 항상 주님의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저희의 나약함과 인간적인 욕심이 주님의 뜻을 왜곡시키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저희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를 절감하게 됩니다. 하나님, 저희가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고 자신만을 생각했던 모든 순간을 회개합니다. 교만과 이기심, 무지와 무관심으로 주님의 섭리를 어지럽힌 저희의 모든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 저희가 얼마나 주님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의 마음을 새롭게 해주시고, 항상 주님을 첫 자리에 모시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세상의 유혹과 잘못된 길로부터 저희를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언제나 주님의 말씀 안에서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저희 주위에는 몸과 마음의 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형제자매들이 있습니다. 주님, 그들을 주님의 치유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로 그들이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들 가운데 주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시고, 다시 한번 웃을 수 있는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 이사야 53장 5절

주님, 세상은 점점 더 어두워지고, 불의와 악이 만연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여전히 주님의 빛과 진리 안에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정의와 평화가 이 땅에 임하게 하시고, 저희가 그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자비로 이 세상을 밝히길 원합니다.

주님, 저희는 또한 저희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을 때, 주님의 지혜와 인도가 필요합니다. 주님, 저희에게 지혜를 부어주시고,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의 계획과 섭리는 항상 선하시며, 저희가 그 길을 신뢰하며 따라갈 수 있도록 해주시옵소서.

주님의 선하심을 전하기 위해, 저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의 삶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날마다 주님의 은혜 안에 머물게 하시고,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저희는 주님의 사랑을 깊이 믿습니다. 주님의 약속이 결코 변하지 않음을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저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는 그 약속을 붙들고, 더욱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내가 너를 결코 버리지 아니하고,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 히브리서 13장 5절

이 모든 말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