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문] 주님 앞에 죄책감을 내려놓는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믿고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 저희의 마음을 열고 주님 앞에 서서 우리의 모든 죄와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진정으로 회개하며, 주님의 역사하심을 간절히 바라면서 이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 저희는 때때로 주님의 뜻을 거스르고, 주님의 말씀을 무시하며, 죄된 길로 나아갑니다. 과거의 실수들과 잘못들이 저희 마음 속에 깊게 남아 저희를 억누르고, 죄책감의 무게가 저희를 무겁게 합니다. 저희가 행한 모든 잘못과 불의함을 주님 앞에 내어놓습니다. 주님, 저희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인정하며, 주님의 용서와 자비를 구합니다.

주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로 말미암아 저희는 이 죄책감과 두려움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저희 죄가 사해졌다는 그 진리를 믿고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저희를 위해 모든 고난을 감당하셨고, 저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주님의 그 무한한 사랑을 다시 한 번 기억하며, 감사드리고 찬양합니다.

주님, 저희는 믿음이 부족하고, 의지력이 약한 존재들입니다. 세상의 유혹에 쉽게 굴복하고, 진리의 길을 모른 척 지나칠 때가 많습니다. 이런 저희를 주님께서는 한없이 용서해주시고 이해해 주십니다. 이제 주님 앞에 모든 죄책감을 내려놓고, 주님의 새로우신 은혜를 입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가 죄로 인하여 상처받은 마음과 이로 인해 생긴 죄책감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는 이시간, 진정한 회개와 용서를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치유와 회복을 믿으며, 주님의 품 안에서 위로와 평안을 찾고자 합니다.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신실하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다.” – 요한일서 1장 9절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