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과 나눔] 예수님의 치유와 우리의 믿음 – 마태복음 8:14-17

성경 구절

¹⁴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알아누운 것을 보시고,
¹⁵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드니라.
¹⁶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¹⁷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묵상 질문

묵상 가이드

이 구절은 예수님의 치유 행위가 단순한 기적을 넘어서,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임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그의 사랑과 권능을 통해 병자들과 붙잡힌 자들을 자유케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예수님이 우리의 삶 속에서 이뤄주실 수 있는 치유와 회복의 능력을 상기시킵니다.

예수님은 단지 병을 고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짊어지시는 분으로 오셨습니다. 이는 그분이 우리의 삶에 깊이 관여하시고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삶의 모든 상황에서 예수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우리의 연약함을 맡기며 살도록 초대받았습니다.

나눔 질문

적용 가이드

우리가 이 구절을 통해 깨달은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삶에서 그분의 치유를 감사하고, 우리의 연약함까지도 그분께 맡길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께 우리의 필요를 아뢰고, 기도로 우리의 신뢰를 표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치유 행위를 본받아, 우리의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과 사랑을 전하며, 그들의 필요에 민감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전할 수 있습니다.

기도문

치유의 주님, 당신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그 모든 것을 담당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그 무엇보다도 당신을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고쳐주옵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 당신의 사랑과 능력을 경험하며, 그 경험이 다른 이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연약함과 모든 필요를 당신께 맡기며 살게 해주시고, 당신의 치유를 통해 우리의 삶이 새롭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