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구절
1 아내들아, 이와 같이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3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의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여자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 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녀의 딸이 되니라.
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녀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받은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묵상 질문
묵상 가이드
베드로전서 3:1-7은 믿음의 가정에서 아내와 남편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내들은 남편에게 순복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과 겸손을 드러내며, 믿지 않는 남편이라도 그들의 행실을 통해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이는 내적인 아름다움, 즉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이 하나님께 값진 것임을 보여줍니다.
남편에게는 아내를 연약한 그릇으로 여기며, 존중하고 보호해야 하는 책임이 주어집니다. 이것은 단순한 역할의 수행을 넘어 진정한 사랑과 이해를 기반으로 한 관계를 형성함을 의미합니다.
이 구절은 부부 관계에 있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 그리고 신앙의 본이 되는 중요한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설계하신 가정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나눔 질문
적용 가이드
이 구절은 부부 생활에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순복하며, 남편은 아내를 연약한 그릇으로 귀히 여길 때, 서로의 믿음을 높여주며 신앙의 본이 됩니다. 실생활에서 이를 적용하기 위해 부부는 정기적인 대화를 통해 서로의 필요와 생각을 나누고, 영적인 성장에 함께 힘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는 매일 하나님 앞에서 내면의 단장을 얻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온유한 심령을 지키며, 서로를 향한 사랑과 존경을 표현하는 작은 실천들을 통해 삶에서 이 말씀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부부 생활에서 아내와 남편이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해야 함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지혜와 온유한 심령을 주셔서 매일의 삶에서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며 서로를 귀히 여기게 하소서. 가정이 주님의 뜻에 따라 화목하고 행복하게 세워지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