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구절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신 것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묵상 질문
- 요한일서 3:4-10에서 죄를 짓는 자와 의를 행하는 자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우리는 이 차이를 통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돌아볼 수 있을까요?
-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이 기준은 우리 삶에 어떤 도전을 주고 있나요?
- 하나님의 씨가 그 속에 거하는 자마다 죄를 짓지 않는다고 하신 말씀을 묵상해 보세요. 하나님의 씨가 우리 안에 거하게 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묵상 가이드
요한일서 3:4-10은 의와 불법의 대조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죄를 짓는 자는 불법을 행한다고 하며, 이는 하나님의 법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없이 하시기 위해 나타나셨으며, 그에게는 죄가 없습니다. 따라서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는 죄를 짓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의를 행하고, 그 분의 사랑을 나타내며 살아갑니다. 반면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며,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이러한 대조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하나님의 씨가 그 안에 거하므로 죄를 짓지 않게 됩니다. 이는 성령님의 역사와 인도하심으로 가능하며,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나눔 질문
- 요한일서 3:4-10을 통해 의를 행하는 자와 죄를 짓는 자의 차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나요? 여러분의 삶에서 어떻게 이 구분을 실천하고 있나요?
- 하나님의 자녀로서 의를 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어떤 도전과 어려움이 있나요?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기도해 줍시다.
- 하나님의 씨가 우리 속에 거하게 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요? 구체적인 방법을 나누고 실천해 봅시다.
적용 가이드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불법을 멀리하고, 의를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배웁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의를 행하는 구체적인 방법으로서 이웃을 사랑하는 행동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작은 친절과 봉사의 행동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고, 자신의 삶 속에서 의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요한일서를 통해 의를 행하고 죄를 멀리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새기고, 매일의 삶 속에서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의 사랑과 의를 나타내는 삶을 살게 하시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늘 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행동과 결정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되기를 원하며,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