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구절

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처부수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2 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의 이름을 해석하면 첫째는 의의 왕이요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4 이 사람의 위대함을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따라 자기 형제들로부터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그들도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니라.
6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7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 복을 비나니라.
8 또 여기서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거기서는 산다고 증거된 자가 받느니라.
9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사실상 십분의 일을 바쳤느니라.
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가 이미 그의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묵상 질문

 

  • 멜기세덱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그의 제사장직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분의 일을 드린 행동은 당신에게 어떤 도전과 교훈을 줍니까? 우리는 우리의 소유와 자원의 일부를 어떻게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지 성찰해 보세요.
  • 멜기세덱이 족보가 없고 영원한 제사장직을 가졌다고 하는데, 이는 예수님의 영원한 제사장직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묵상 가이드

 

히브리서 7:1-10은 멜기세덱의 제사장적 역할과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장직을 대조하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멜기세덱은 아브라함 시대의 인물로서, 의의 왕이자 살렘, 즉 평강의 왕이라고 불리웠습니다. 그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는 것으로 묘사되면서, 그리스도의 영원한 제사장직을 상징합니다.

아브라함이 그의 노획물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드린 것은, 멜기세덱이 아브라함보다 높다는 것을 인정하는 행위였으며, 이는 우리가 자발적으로 하나님께 우리의 소유를 드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은 예수님의 영원한 제사장직을 그림자로 보여줍니다. 이는 율법을 따른 레위 제사장직보다 더 위대한 것이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직접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나눔 질문

 

  • 멜기세덱의 의미와 그의 역할을 통해, 당신의 삶에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장직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나눠 보세요.
  •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드렸던 십분의 일을 바탕으로,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물질적인 것뿐 아니라 시간을 포함해서 생각해 보세요.
  • 멜기세덱과 예수님의 영원한 제사장직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야기하면서, 이로 인해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기대할 수 있는 변화는 무엇일지 토론해 봅시다.

 

적용 가이드

 

이 구절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멜기세덱과 같은 영원한 제사장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가 언제든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기도 생활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 사실을 의식하며 살아가도록 하세요.

또한, 아브라함의 행동처럼, 우리의 소유와 자원의 일부를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삶의 방식을 찾으세요. 매일의 작은 헌신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축복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멜기세덱과 같은 영원한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를 통해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께 나아가고, 우리의 필요와 감사를 드릴 수 있게 되었음을 인정합니다.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드린 십분의 일처럼, 우리의 소유와 시간 중 일부를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마음과 믿음을 주시옵소서. 나의 삶이 주님께 기쁨이 되고, 주님의 뜻 안에서 충만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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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harris.kim@allsoul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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