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구절: 로마서 13:1-7
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2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초하리라
3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없고 악한 일에 대하여 있나니 내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4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이루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면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를 위하여 보응하는 자니라
5 그러므로 굴복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진노 때문에 할 것이 아니라 양심을 따라 할 것이라
6 너희가 조세를 바치는 것도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들이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7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성경 말씀 요약
1398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로마서 13장 1절에서 7절 말씀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로마 교회에게 보낸 편지 중 하나로, 당시 기독교인들이 세속 정부와 어떠한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 신앙생활의 중요한 부분에 대한 길잡이가 됩니다. 우리는 매일 정부와의 관계 속에서 크고 작은 결정을 내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어떻게 정부의 권위를 존중하고 하나님의 뜻을 실천해야 할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함께 깊이 묵상하고, 우리의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며 살기 (로마서 13:1-2)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 로마서 13장 1절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먼저,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난 것임을 명확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모든 권력과 권세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권세’라는 단어는 정치적, 사회적 권력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직장 등 다양한 권위와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가끔 권위에 저항하고 싶어지거나 불합리한 권위에 불만을 품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우리가 속한 모든 권위가 결국 하나님께로부터 나왔음을 기억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생활과 일상생활의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함을 상기시킵니다.
이제,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며 정부 혹은 세속 권위와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우리는 법을 준수하고 불법을 멀리해야 합니다. 법을 준수하는 것은 단순히 인간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는 행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집, 직장, 사회에서 우리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순종을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둘째, 권위자에 대한 존중과 감사를 표해야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의 결정에 따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단순한 시민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며,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의 질서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2. 선한 행위와 권세의 역할 (로마서 13:3-4)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없고 악한 일에 대하여 있나니 내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 로마서 13장 3절
사도 바울은 권세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선한 일을 행하면 권세로부터 칭찬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권세가 본래적으로 선을 장려하고 악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임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로마 정부는 폭넓은 권력을 행사하며, 때로는 신앙인들에게 큰 어려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런 상황에서도 정부의 권위와 질서를 인정하고, 선을 행함으로써 그 권위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 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매우 중요한 교훈이 될 수 있습니다.
선한 행위는 법적인 측면을 넘어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옳고 바른 일을 행하는 모든 행동을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세속 권위에 복종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3. 양심을 따라 권세에 복종하기 (로마서 13:5)
그러므로 굴복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진노 때문에 할 것이 아니라 양심을 따라 할 것이라 – 로마서 13장 5절
바울은 우리가 권세에 복종하는 이유는 단순히 벌을 피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의 양심을 따라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내면의 양심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양심은 우리의 도덕적, 영적인 나침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우리의 양심이 바르게 세워질 때, 우리는 권위에 순종하는 자세를 올바르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우리의 양심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서 있는지를 자주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바울은 권세에 대한 복종이 단순히 외적인 행동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내면과 양심까지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의 순종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어야 하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기뻐하실 만한 것이어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4. 조세와 관세를 통한 책임 (로마서 13:6-7)
너희가 조세를 바치는 것도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들이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 로마서 13장 6절
마지막으로, 바울은 우리가 조세를 바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는 우리가 속한 사회의 질서와 공공의 선을 위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조세를 바치는 것은 단순한 경제적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책임을 다하는 행위입니다.
조세와 같은 경제적 책임은 우리의 삶의 한 부분으로, 이를 통해 우리는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경제적인 책임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질서와 섭리를 인정하며, 그분의 뜻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로마서 13장 1절에서 7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며 사는 삶에 대해 깊이 묵상해보았습니다. 우리는 정부와의 관계 속에서 법을 준수하고, 권위에 존중을 표하며, 양심을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또한, 경제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하나님의 질서와 섭리를 인정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바울의 가르침은 단순한 도덕적 교훈을 넘어서, 우리 신앙인의 삶의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을 실천하는 길잡이가 됩니다.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이러한 원칙들을 기억하고 실천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통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권위를 존중하며, 그분의 뜻을 따르는 신실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함께 기도합시다.
묵상과 나눔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오늘 로마서 13장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는 종종 세속 권위에 저항하고 불만을 품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모든 권세를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셔서, 법을 준수하고 권위자들을 존중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사역자라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소서. 긍정적이고 선한 일을 통해 그들에게 칭찬을 받고,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주님의 질서를 따르는 삶을 살아가게 인도해 주옵소서.
양심을 따라 행동하기가 어려울 때에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양심을 따라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길 간구합니다. 우리의 양심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지고 인도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우리가 조세와 관세를 비롯한 모든 경제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하나님께서 맡기신 책임을 다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우리의 경제적 행위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게 하시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질서와 섭리를 인정하는 삶을 살아가게 인도해 주옵소서.
주님,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지고,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신실한 신앙인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우리 삶의 모든 순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을 실천하며 살게 해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